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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어제 저희가 법무부 차관의 우산 의전에 대해서 백브리핑 해드렸는데요.
그 이후에 정치권에서도 우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
윤지원 기자의 백브리핑에서 알아봅니다.
【 앵커 】
먼저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, 어제 충청을 찾았던데, 때마침 비가 오더라고요?
【 기자 】
네, 그렇습니다.
국회 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찾은 윤석열 후보 모습인데요,
나는 직접 우산을 든다는 걸 강조하려는 듯, 보란 듯이 우산을 들고 입장하고 있죠?
이어진 질의응답에서도 두 손으로 우산을 꼭 잡고 있었는데요,
우산이 얼굴을 가려 옆에서 들어주려고 하자 캠프 관계자가 다급하게 외칩니다.
이렇게 말이죠.
『SYNC: 윤석열 예비후보 충청 방문 현장 영상』
결국, 얼굴을 가리지 않게 우산을 한 손으로 들고 답변을 이어갔는데요,
세종의사당 관련 보고를 받을 때, 그리고 지지자들이 몰릴 때는 아예 ...